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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발달장애·장애아동 통합지원 체계 가동…조기발견 추진
  • 기사등록 2026-05-27 09: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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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최근 개소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장애인 생애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 출범은 기존 발달장애인 중심 지원 체계에 장애아동 지원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 지원 사업으로 울산에서 맨 처음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 장애아동과 특수교육 대상자는 5천500여명이다. 


그동안은 복지·교육·의료 기관이 분리돼 있어 보호자가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센터는 분리된 서비스를 행정적으로 연계·통합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 장애아동까지 지원 대상 전면 확대 ▲ 가족 중심 밀착 사례 관리다.


기존 발달장애 중심에서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의심아동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부모 양육 지도, 가족 상담 등 가족 전체를 함께 지원하는 체계도 갖췄다.


시는 장애 특성상 골든타임과 직결된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센터는 어린이집, 의료 기관 등과 협력해 장애의심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초기 상담부터 개별화가족지원계획 수립, 가정 중심 양육 지도까지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울산형 통합 지원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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